우리친구들~ 토요일날 고생많았어요. ^^
 
오늘도 지난 토요일처럼 흐리네요.
 
더운 날씨에서 힘들게 했던 지난 캠페인과는 조금 다르게 이번에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서글픈 캠페인이었죠?
 
그래도 우리 친구들 목청껏 소리치고,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나 이뻐서 사진을 무진 많이 찍었었던 것 같아요.
 
사진 올린다고 고생했음.. ㅎㅎ
 
 
우리가 힘들게 했던 캠페인이었지만 나름대로의 뜻깊은 추억을 가져갔으리라, 보람있었으리라.. 생각해요.
 
우리친구들의 깊은 속도 모르고, 뒤에서 조금 안좋은 말씀을 한 분이 계셨던 모양이죠?
 
후기 글을 읽다가 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있어서 쌤도 좀 속상했었네요.
 
조금 야속하긴 하지만, 빗속에서 우리 친구들이 서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그러신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쌤은 우리 친구들이 자랑스럽기만 한걸요~ ^^
 
사진방에 사진 구경하면서 그때 기억 되세겨보시고, 또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학교에서도 예방을 위해 힘쓸 수
 
있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이제 개학이죠??  바빠지겠지만,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 잊지 마시구~
 
또 만날날까지.. 건강하게 지내구요!